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먹어 본 찹쌀떡아이스 아이스크림.
새로 보는 '찹쌀떡아이스 인절미' 버전이다.
아이스크림 할인 매장에서 1,200원에 구입했으니
정가는 2천 원쯤 될 거라고 예상해 본다.
한 알에 천 원이다.
비싸...
하지만 맛있어...
13% 포함된 찹쌀분은 아이스크림을 감싸고 있는 떡을 만드는 재료일 것이며,
2%의 볶은 콩가루는 이 떡에 발라진 고물일 것이다.
총 내용량 85mL, 칼로리 170kcal.
제품 포장에 그려진 아이스크림 이미지.
뚜껑(?)을 열어보니 콩가루가 날린다.
콩가루 냄새도 확 풍겨 인절미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볶은 콩가루가 적당히 묻힌 모습.
쿰~척,
가끔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떡이 이게 떡인지 젤리인지
모를 정도로 식감이 끊기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이 제품은 쫄깃쫄깃 훌륭한 떡의 식감을 자랑한다.
콩가루의 맛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실제 인절미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기에 적당히 녹은 아이스크림까지
같이 먹으니 여느 디저트 부럽지 않다.
윤식당 스페인 편에서 나온 호떡 아이스크림 디저트는
호떡의 달콤함과 식감에 아이스크림의 달달함의 콜라보로
현지 사람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었다.
비록 설탕의 달콤함이 없기는 하지만 이 아이스크림도
호떡 아이스크림 디저트 못지않게 훌륭한 식감과 맛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어?
이 아이스크림에 꿀이나 시럽을 찍어 먹으면 어떨까?
다 먹은 후 이 글을 쓰는 지금에야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해보고 추후 이 글에 사진 및 평을 추가해야겠다.
서주 커스터드콘 아이스크림 후기(+커스터드 과자와의 궁합은?!) (tistory.com)
빙그레 비비빅 흑임자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빙그레 메로나 망고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빙그레 쿠앤크 피스타치오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새로워진(!) 롯데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후기 (tistory.com)
롯데 '와' 포도맛 신상 아이스크림 후기 (tistory.com)
해태 시모나 아이스크림 3종(찰떡, 인절미, 옥수수)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롯데 구구콘 스트로베리 맛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롯데 돼지바 블랙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롯데 돼지바 핑크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롯데제과 와일드바디 타이거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롯데제과 빼빼로바 아몬드 먹어 본 후기 (tistory.com)
'맛있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태제과 홈런볼 그릭요거트 맛 리뷰 (0) | 2023.03.15 |
---|---|
CU 큰별딸기스낵 리뷰 (0) | 2023.03.15 |
아워홈 얼큰한 알탕 리뷰 (0) | 2023.03.14 |
노브랜드 완면각 짬뽕 컵라면 먹어 본 후기 (0) | 2023.03.13 |
빙그레 비비빅 인절미 리뷰 (0) | 2023.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