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돼지바 핑크 먹어 본 후기

지난번 돼지바 블랙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돼지바 핑크다.

 

돼지바 (오리지널), 돼지바 블랙, 돼지바 핑크

 

이렇게 돼지바 라인업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에서 한 개에 500원.

 

 

 

상큼한 딸기 요거트가 기대된다.

 

 

 

핑크라는 이름답게 딸기시럽과

 

깔맞춤(?)을 위한 레드화이트비스켓칩,

 

그리고 진짜 요거트가 들어 있는지 유산균도 있다. 

 

 

 

핑크핑크.

 

 

70ml에 칼로리는 170kcal. 

 

 

 

돼지바 오리지널은 갈색 위주의 비스켓칩,

 

돼지바 블랙은 검은색 위주의 비스켓칩,

 

그리고 돼지바 핑크는 빨간색 위주의 비스켓칩으로

 

아이스크림 표면을 덮은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역시 음식은 맛과 식감만큼 시각적인 것도 중요하다.

 

 

 

 

 

 

오호라...비스켓칩 식감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지만

 

중간에 아이스크림 부분이 정말 요거트 맛이 나는 것이

 

안에 있는 딸기시럽과 참 잘 어울린다.

 

 

전체적인 크기가 작은 것 같지는 않은데 아이스크림 

 

부분보다 딸기시럽 부분이 더 두꺼워 보인다.

 

딸기시럽, 딸기맛 요거트, 딸기맛 비스켓칩이 모여

 

딸기딸기한 맛을 극대화 시켜준다.

 

컨셉이 확실해서 마음에 든다.

 

 

 

 

 

 

비록 딸기시럽은 아이스크림 중간 정도에서 사라지지만

 

딸기맛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맛 초콜릿 비스켓칩만으로도

 

맛있는 딸기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확실히 인기 제품의 스핀오프를 개발하려면

 

돼지바 블랙이나 돼지바 핑크처럼 맛에 대한 컨셉을 잡고

 

그 맛을 극대화하는 편이 소비자 입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질 것 같다.

 

착한 가격에 가벼운 디저트를 찾는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