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프리미엄 차돌육개장 시식 후기

인터넷에서 4,350원을 주고 구입한 '비비고 프리미엄 차돌육개장'.

 

즉석조리식품으로 차돌 된장찌개는 즉석조리식품 브랜드에서

 

출시된 걸 많이 봤는데 차돌 육개장은 참신하다. 

 

 

 

호주산 차돌양지가 13% 함유된 사골 농축액으로 만든 육개장이다.

 

 

 

500g의 내용량에 칼로리는 215kcal.

 

1~2인분의 양이다.

 

내용물을 냄비에 담아 직접 3~4분 정도 직접 조리할 수도 있고

 

전자레인지 용기에 내용물을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를 할 수도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봉지째로 조리는 불가.

 

 

 

육개장이지만 제품의 이미지 사진만 보면

 

영락없는 차돌 된장찌개다.

 

 

 

 

 

 

 

 

 

 

 

제품 뒷면에 마케팅 문구와 자세한 조리방법 및 영양정보.

 

차돌양지가 들어가서인지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눈에 띈다.

 

 

 

 

 

 

냄비에 내용물을 담아 직접 가열해서 조리해 줬다.

 

 

 

 

 

 

 

 

그릇에 담아 시식 준비 완료.

 

차돌양지의 기름 때문인지 그릇 주위에

 

묻은 기름기 비주얼은 좀 별로다.

 

 

 

차돌양지의 크기가 실하고 양도 상당하다.

 

육즙이 다 빠지지 않고 간직한 맛도 나쁘지 않고 식감도 살살 녹는다.

 

 

 

육안으로 한눈에 띌 정도로 많이 들어 있는

 

재료는 차돌양지, 표고버섯, 대파.

 

표고버섯도 차돌양지와 마찬가지로

 

고유의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역시 비비고다.

 

내돈내산이지만 비비고는 실망시킨 적이 거의 없다.

 

괜히 글로벌 브랜드가 아니다.

 

 

 

대파.

 

 

 

 

 

 

이름은 육개장이지만 무슨 국물인지 모르고 먹었다면

 

육개장 + 짬뽕 + 된장찌개 맛이 모두 나는 국물의 맛이라고 했을 것이다. 

 

 

 

 

 

 

 

 

 

 

 

 

 

 

맵지 않고 밥을 말아먹기에 최적화된 즉석조리식품.

 

다 먹고 나서 짬뽕을 잘하는 중식당에서

 

맛있는 짬뽕밥 한 그릇을 시켜 먹은 기분이었다.

 

그냥 '비비고'도 아니고 '비비고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다운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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