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비프코르마 캐슈넛&크림 후기/리뷰

오뚜기 세계 카레 4종 중 안 먹어 본 비프코르마 캐슈넛&크림을 구매했다.

 

푸팟퐁카레 코코넛크림&게살, 치킨마살라 토마토&스파이스, 치킨마크니 토마토&버터 후기는 아래 글 참조.

 

오뚜기 푸팟퐁카레 코코넛크림&게살 후기 (tistory.com)

오뚜기 푸팟퐁카레 코코넛크림&게살 후기

 

오뚜기 치킨마살라 토마토&스파이스 후기 (tistory.com)

오뚜기 치킨마살라 토마토&스파이스 후기

 

오뚜기 치킨마크니 토마토&버터 먹어 본 솔직후기 (tistory.com)

오뚜기 치킨마크니 토마토&버터 먹어 본 솔직후기

 

 

이마트에서 개 당 3,98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1+1 행사를 하고 있다.

 

세계 카레 4종을 교차 구매할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는 더 싸게도 판매 중. 

 

 

 

캐슈넛과 크림이라...

 

먹기 전부터 부드러운 맛이 상상이 된다. 

 

 

 

180g에 칼로리는 345kcal.

 

살짝 개봉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3분 카레처럼 끓는 물에 중탕할 수도 있어 야외에서도 유용할 듯.

 

 

 

자세한 영양정보.

 

 

 

뉴질랜드산 쇠고기에 향신료 블렌딩 노하우로 인도 현지 맛을 재현했다라... 글로벌하다.

 

가장 기대되는 건 캐슈넛과 크림이 내는 부드러운 맛이다.

 

 

포장 뒷면에 자세한 조리 방법이 나와 있다.

 

조리라는 단어도 민망할 정도로 간편.

 

전자레인지 조리 시, 꼭 살짝 개봉한 후 돌려야 한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고 난 후 모습.

 

 

 

미리 밥을 담아 둔 그릇에 카레를 예쁘게 부어주니 먹을 준비 완료!

 

 

카레를 잘 비벼서 기대 이상 크기의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함께 한 입. 

 

 

 

똑같이 두 입.

 

확실히 크림 덕분에 부드러운 맛이 강하다.

 

살짝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어째서인지 캐슈넛은 씹히지 않는다.

 

갈아서 넣은 듯하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향신료 향이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온 소는 만날 수 없었다.

 

쇠고기 건더기 크기가 크지만 2개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김치와도 잘 어울린다.

 

이 전에 오뚜기 세계 카레 3종은 김치가 특별히 생각나지 않았다.

 

김치가 생각나 같이 먹으니 '역시 카레에는 김치'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깍두기 김치와도 한 입.

 

 

 

 

 

 

오뚜기 세계 카레 4종에 대한 순위를 굳이 매기라면 개인적으로 푸팟퐁카레 -> 치킨마살라 -> 비프코르마 -> 치킨마크니 순이다.

 

푸팟퐁카레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었고, 치킨마살라는 평소 좋아하는 동남아 향신료 맛이 강해서 좋았다.

 

비프코르마와 치킨마크니는 부드럽고 무난한 맛이라 내 입 맛에는 좀 재미가 없었다(?)고 나 할까?

 

세계카레 4종... 인터넷 최저가로 사서 다시 한 번씩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