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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해태 뵈르 트러플버터 생생감자칩 먹어 본 후기/리뷰(feat. 지...진짜 버섯 맛이 나는데?!)

by 마니모니무니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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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을 갔다가 못 보던 과자인데 뭔가 익숙한 느낌을 주는 과자가 있었다.

 

알고 보니 요즘 핫한 블랑제리뵈르의 버터 맥주 디자인이었다.

 

평소에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게 귀찮아 맥주를 잘 마시지 않는다.

 

그래도 핫한 신상의 스핀오프 과자는 먹어봐야지.

 

찾아보니 버터 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블랑제리뵈르에서 막걸리, 하이볼, 아이스크림, 과자까지 이것저것 신제품이 많이 내놓고 있는 모양이다. 물 들어오니 모터 시동을 켰다.

 

블랑제리뵈르는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런칭한 브랜드로 원래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로 시작했다가 인기가 많아서 GS25에서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버터 맥주는 부루구루(Brew Guru)라는 맥주 생산 업체와 OEM 계약을 맺고 생산하고, 트러플버터 감자칩은 해태와 OEM을 하는 듯.

 

하이볼, 아이스크림, 막걸리도 각각 적합한 생산 업체와 OEM을 맺고 생산하는 것 같다.

 

사업 수완이 상당하다.

 

 

 

가격은 GS25 편의점에서 2,000원.

 

감자칩에 버터와 송로버섯 추출물로 만든 버터 트러플 맛 시즈닝을 첨가했다. 

 

 

 

용량 60g에 칼로리는 340kcal. 

 

 

개봉 샷!

 

버터 향이 진하게 뿜어져 나온다.

 

 

 

그릇에 담아보니 양도 적지 않다. 

 

 

 

 

근접 샷도 찍어주고,

 

 

 

맛이 신세계다.

 

트러플 버섯을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트러플오일 등으로 접해 본 기억이 있다.

 

트러플 이름을 달고 나온 과자나 식품 중에 이렇게 트러플 버섯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제품은 이 과자가 처음이다. 

 

 

 

실제로 먹을 때 향과 맛에서 버섯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버터 맛도 강해서 좋다.

 

느끼하다고 느껴질 만큼 버터 맛도 강하다.

 

 

 

 

 

 

과자의 양이나 가격에도 특별히 불만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심플한 제품 포장 디자인도 맘에 든다. 

 

블랑제리뵈르에서 나온 제품들을 찾아보니 일관성 있는 심플한 포장 디지인이던데 다른 제품들도 찾아서 먹어봐야겠다.

 

디자인이나 맛의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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