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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서 나온 몬스터크랩이라는 게맛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때 구입해 봤다.
정가는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싸게 사면 이렇게 한 개가 9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7무첨가'에 저지방인데다가 크기에 비해 칼로리도 60 kcal로 높지 않다.
맛이 있어서가 아니라 건강에 나쁘지 않아서 유명한 건가?
그럼 나가린데...
게맛살의 주재료인 명태 연육이 80%가 들어가 있다.
'268가닥'에 압도적인 촉촉함을 자랑한다.
영양정보.
겉 포장을 뜯으니 이렇게 큰 두덩이(?)의 게맛살이 나온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개별 포장도 이렇게 되어 있다.
촉촉함이 느껴질 정도로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가닥에 맞춰 쉽게 부서진다.
포장에서 말한 268가닥을 세어보려다 포기한다.
짭짤하고 촉촉해서 맥주 안주로 제격일 듯하다.
기존에 우리가 알던 게맛살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중독적인 맛이다.
식감도 굉장히 촉촉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게맛살 맛도 계속 올라온다.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밥 속 재료나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에서 상시로 1,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니 냉장고에서 재고가 떨어지지 않도록 구매할 예정이다.
게맛살 계의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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