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 리뷰

노브랜드에서 나온 과자 중에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을 먹어봤다.

 

 

 

대부분의 노브랜드 과자들이 그렇듯이 일단 양에서 만족하고 시작한다.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실감 나지 않지만, 노브랜드 과자를 한 번이라도 먹어 본 사람이라면 크기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한 봉지에 1,480원.

 

 

 

옥수수가루 과자 베이스에 고르곤졸라치즈 맛 씨즈닝을 뿌린 모양이다.

 

 

 

 

맛있어서 그런지 칼로리가 극악이다.

 

100g에 690 kcal.

 

한 봉지에 150g이니 총 칼로리는 1,035 kcal. 

 

 

특이하게 우유 함유 표시에 색깔을 입혀놨다.

 

우유나 우유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속이 안 좋아지는 유당분해효소결핍증(lactose intolerance)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인 듯.

 

 

 

이렇게 그릇에 담은 양이 한 봉지의 절반 정도 되는 양이다.

 

 

 

근접샷!

 

 

생긴 것도 그렇고 맛도 어릴 적 먹었던 과자인 사또밥이 생각난다.

 

 

 

이게 사또밥이라는 과자인데 찾아보니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릴 적 이후로 찾아 먹지 않아서 몰랐다.

 

추억도 곱씹을 겸 한 번 사 먹어봐야겠다.

 

 

 

사또밥의 상위 호환이다. 

 

 

훨씬 꽉 차있는 식감도 그렇고 치즈 씨즈닝의 맛까지 더해 사또밥보다 맛이 훨씬 부드럽다.

 

 

 

기존 사또밥 같은 과자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훨씬 중독성 있게 만든 것 같다.

 

 

 

 

맛있는 과자의 특징이 조금만 먹으려고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는데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 이 과자가 딱 그렇다.

 

안 먹어 본 사람은 꼭 먹어봐야 한다.

 

과자를 싫어하지 않는 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