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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노브랜드 또띠아칩 3종(오리지널, 스파이시, 치즈맛) 후기

by 마니모니무니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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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과자는 비슷한 다른 회사 제품들과 견주어도 전반적으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찾는 편이다.

 

이번에는 프링글스의 또띠아칩의 경쟁상대가 될 노브랜드 또띠아칩 3가지 맛을 먹어보았다.

 

 

 

가격은 개 당 1,380원.

 

맛에 상관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용량은 110g으로 다 같지만, 칼로리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오리지널이 565kcal, 스파이시가 575kcal, 치즈맛이 550kcal다.

 

치즈가 칼로리가 제일 높을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보려고 했는데 깨진 것들이 많아서 쉽지 않았다.

 

일반 감자칩이 아니라 옥수수가 주재료인 또띠아 칩이라 감자칩보다는 더 잘 부서지는 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스파이시와 치즈맛은 안쪽에 양념이 많이 묻혀 있다.

 

 

 

오리지널은 또띠아칩에 소금 양념만 해서 담백하고 고소하다.

 

그냥 먹기에도 좋고 살사 소스나 치즈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스파이시는 매운맛이라고 광고하는 다른 과자들이 그렇듯이 한국 사람 입맛에는 전혀 매운맛은 아니다.

 

그래도 매운맛 비슷한 양념이 잔뜩 묻혀있기 때문에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치즈맛은 입에 넣자마자 체다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누가 먹어도 치즈맛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비교적 짜게 먹고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따로 소스가 필요 없이 먹기 딱 좋은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맛이 가장 입맛에 잘 맞았고, 스파이시도 소스 없이 먹을 만했다.

 

오리지널은 담백하게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는 소스 없이 먹는다면 오리지널은 약간 심심할 수도 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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