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냉동피자도 대기업에서 나름 훌륭한 퀄리티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피자가 땡길 때 충동적으로 배달을 시켜 먹으면 만족할 때도 있지만 3만 원 돈을 소비했다는 죄책감이 클 때도 그만큼 많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때 한 개에 4 ~ 5천 원 정도 하는 이런 냉동피자를 사서 보관해 놓고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으면 피자를 먹은 위장의 만족감과 돈을 아꼈다는 심리적 만족감을 둘 다 충족시킬 수 있어서 더 좋다. 이번에도 개 당 4천 원 정도를 주고 구입한 CJ의 '고메 불고기피자'.
내 방에 있는 243리터 냉장고의 냉동고의
두께 면적에 딱 맞게 들어가서 보관하기도 딱 알맞다.
405g에 칼로리는 970kcal이기 때문에 칼로리 때문이라도
표시된 대로 2-3명이 나눠 먹어야 할 것 같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사이즈를 고려해서 4등분 컷팅이 되어 있는 점이 특징.
어릴 적 한 달에 한 번쯤 가족끼리 가던
동네 고급 피자집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나는 이미지 사진.
이 불고기 피자의 특징들도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
비닐에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다.
전자레인지에 2-3분씩 3회 정도 돌려가며
익힘의 정도를 확인해 주니 금방 완성이 되었다.
일단 불고기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
욕심 같아서는 불고기가 조금 더 많이 골고루
뿌려져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시식을 해 본 불고기의 맛과
소비한 돈을 생각하면 굉장히 훌륭한 가성비의 피자다.
치즈나 다른 토핑들도 무난하지만 불고기 피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고기 토핑의 맛과 식감에
힘을 팍 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꽁다리 부분도 먹는 입장에서 도우 부분도
냉동피자 치고는 나쁘지 않은 맛과 식감.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냉장 보관 후 다음날 먹었지만
칼로리와 몸무게를 생각해서 그런 거지
결코 맛에 불만족스러워 그런 것은 아니었다.
4천 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피자는 무조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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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고메 콤비네이션 피자 후기(ft. 4천원으로 3만원 지출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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