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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홈플러스 당당매콤하오 치킨 후기 리뷰

by 마니모니무니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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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앱으로 4만 원 이상 장을 보면 무료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한 번씩 이용하다 보니 매장에 직접 가서 쇼핑을 하는 게 귀찮아졌다. 그래도 홈플러스 당당치킨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앱으로도 당당치킨을 담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어서 앱으로 장을 볼 때 새 메뉴로 보이는 '당당매콤하오 치킨'을 같이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했다.

 

 

 

 

 

 

배달 치킨은 물가를 핑계로 몇 번씩이나 가격 인상을 하더니 이제 배달비를 포함해서 3만 원 가까운 돈을 지출해야 시켜 먹을 수 있는데 장을 보면 4만 원을 넘기는 것은 예사니 이 홈플러스 치킨은 배달비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에다가 치킨 가격도 8,990원으로 착해도 너무 착하다. 게다가 국내산 냉장 닭고기로 당일 조리한 치킨이다. 

 

 

 

 

당연하게도 살짝 식어있긴 했지만 뚜껑에 김이 서린 걸 보니 조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걸 보내준 모양이다. 감사하다.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돌려도 금방 따뜻해진 치킨으로 변신한다.

 

 

 

 

 

 

'당당매콤하오'라는 이름과 치킨 위에 보이는 말린 고추에서 매운 양념치킨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닭다리 먼저 한 입. 양념 자체에서는 매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평범한 양념치킨 맛.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당일 조리한 치킨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먹어서인지 닭고기 살이 쫄깃하고 신선하게 느껴진다. 가끔 치킨을 배달 시켜 먹으면 닭고기 비린내가 난 적이 있는데 이 홈플러스 당당치킨은 비린내나 비린 맛이 없어서 좋았다. 신선한 치킨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에 반증일 것이다.

 

 

 

 

 

 

 

 

 

 

 

 

 

매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곳곳에 보이는 말린 고추를 치킨과 함께 먹으면 된다. 청양고추만큼 맵지도 않고 매운맛이 오래가지도 않아 매콤함을 느끼고 싶을 때만 치킨 한 입과 먹기 딱 좋은 매콤함이다. 

 

 

 

 

 

 

 

 

 

솔직히 먹기 전에는 아무리 대형마트에서 이벤트 성으로 판매를 한다고 하지만 9천 원도 안 하는 치킨이니 닭 다리와 날개 등 기본적인 구색만 갖춘 양이 적은 치킨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먹어보니 일반 치킨집에서 시켜 먹는 1마리와 양이나 부위에서 차이가 전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닭다리 2개, 날개 2개, 넓적다리 2개, 닭가슴 2개 등 한 마리 닭의 주요 부위가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다. 참, 목이 없었구나... 나는 살이 많이 없는 목 부위는 없어도 상관없었다. 

 

 

 

 

 

 

 

 

 

 

앞으로 홈플러스 앱에서 장을 볼 때는 치킨을 먹는 날이 될 것 같다. 이제 배달 치킨은 비싸서 도저히 시켜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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