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 후기/리뷰 (tistory.com)
CU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 후기/리뷰
최근에 핫한 CU에서 나온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는 우유생크림빵, 단팥생크림빵, 초코생크림빵 이렇게 3가지만 있는 줄 알고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다. 질리도록 먹어서 한동안 안 쳐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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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연세우유가 합착해서 출시한 우유생크림빵의 인기가 빵 터지면서 지금까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렇게 식품으로는 꽤나 인기를 롱런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계속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일 것이다.
지금까지 우유생크림빵, 초코생크림빵, 단팥생크림빵, 메론생크림빵, 옥수수생크림빵, 황치즈생크림빵, 솔티카라멜생크림빵, 말차생크림빵 이렇게 총 8종이 출시되었고 이 중에서 단팥생크림빵, 메론생크림빵, 옥수수생크림빵은 단종되어 현재는 5종을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CU에 갈 때마다 재고가 없어서 먹을 수 없었던 '황치즈생크림빵'. 가격은 3,300원이다.
총중량은 148g이며, 칼로리는 470kcal. 식물성크림은 17.64% 함유되어 있으며, 자연치즈는 2.94%, 체다, 그레놀라 등의 가공치즈는 15.15% 함유되어 있다.
자세한 영양정보.
개봉.
빵의 모양 유지를 위해
플라스틱으로 2중 포장해 놓은 모습.
치즈 투입구로 보이는 방향에
황치즈가 넘쳐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황치즈의 색깔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을까?
빵의 색깔을 어두운색으로 만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징어 먹물 맛이 날 것 같은 비주얼.
실제로는 색깔만 그렇지 일반 빵의 맛과 차이가 없다.
조금 더 쫀득한 식감을 가진 정도?
입구부터 공략해 본다.
빵의 쫀득함과 황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잘 이루는 맛이다.
두 번째로 배어 물을 때부터 황치즈 아래 숨겨져 있던
고형 치즈가 나오는데 이게 신의 한 수다.
황치즈로는 뭔가 아쉬울 수도 있는
고소한 맛을 2배, 3배 증가시켜준다.
또 쫀득한 식감에도 힘을 실어서 그야말로
고소하고 쫀득한 풍미의 끝을 보는 느낌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고형 치즈는 빵의 한쪽에만
잔뜩 배치시키고 한쪽은 황치즈만 있다.
혹시 고형 치즈의 맛과 식감을 싫어할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였을까?
내 기준으로는 이 고형 치즈가 황치즈생크림빵을
다시 사 먹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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