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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롯데 설빙 인절미바 먹어 본 후기/리뷰

by 마니모니무니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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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이라고 크게 써진 문구에 혹 해서

 

아이스크림 할인 매장에서 600원을 주고 구입한 '롯데 설빙 인절미바'.

 

 

 

떡시럽? 과일 등의 맛을 내기 위해 진짜 과일 대신 과일 시럽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수도 없이 봤지만 떡 대신 떡시럽을 넣는 것은 처음 봤다.

 

떡시럽이라는 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콩초코는 또 뭐지?

 

처음 보는 재료들 투성이다.

 

 

 

이미지 사진에는 쫄깃한 떡이라고 쓰여있는데

 

떡? 떡시럽? 어떤 게 맞는 건지 혼란스럽다.

 

먹어봐야 답을 알 수 있을 듯.

 

 

 

 

자세한 영양정보.

 

총 내용량 75ml, 칼로리 165kcal.

 

 

 

 

 

 

만들다가 중간에 멈춘 넓적한 누가바 느낌. 

 

 

 

겉의 콩초코(?)도 누가바의 겉면 초코 코팅과 같은 느낌의 맛이다.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보다는 약간 더 고소한 맛이 난다.

 

인절미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결과인가? 

 

 

 

 

 

 

 

사진의 한 가운데 있는 흰색 부분이 문제의 떡시럽이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한 입 물어보니 첫 식감만 살짝 쫄깃하고 그대로 녹아버린다.

 

단 맛이 강하다.

 

시럽의 수분을 조절해서 쫄깃한 식감을 낸 것에

 

떡시럽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은데 식감이 어색하기 짝이 없다.

 

떡도 아니고 시럽도 아닌...

 

이름에 설빙, 인절미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으니 당연히 떡은 들어가야겠고,

 

진짜 떡을 넣자니 단가가 안 맞는다.

 

그렇게 해서 나온 괴물이 이 떡시럽이 아닐까 싶다.

 

 

 

 

 

 

아이스크림 모양을 보니 다행히 중간 조금 아래까지만

 

떡시럽 내용물이 들어 있을 것 같다.

 

예상이 맞았다.

 

평소 같으면 내용물이 아이스크림의 아래쪽까지

 

있지 않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안도가 되었다.

 

재료명은 '떡시럽',

 

제품 이미지 사진 문구에는 '쫄깃한 떡',

 

실제로 맛은 '/!$@%&*('.

 

차라리 떡시럽 없이 아이스크림과 초코 코팅만

 

먹고 싶어지는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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