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통살치킨너겟 리뷰

4봉지에 10,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에서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다.

 

상품평을 보니 꽤 좋아 충동구매를 했다.

 

 

 

국내산 닭고기가 무려 80.75%나 들어가 있다.

 

너겟치고는 굉장히 높은 닭고기 함유량이다.

 

게다가 국내산이니 금상첨화다.

 

사진이 잘렸는데 칼로리는 100g 당 285kcal.

 

1봉지에 300g이니 총 855kcal.

 

나름 닭고기 튀김이다 보니 칼로리가 꽤 높다.

 

그래도 한 봉지에 단백질도 45g이나 되니 그나마 위안이 조금 된다.

 

 

 

에어프라이에 조리해서 먹기에

 

최적화 된 식품처럼 보인다.

 

 

 

국내산 닭고기!

 

 

 

너겟 이미지 사진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에어프라이어뿐 아니라 전통적인(?) 방식으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이 조리해서 먹을 수도 있다.

 

 

 

 

얼어있는 너겟 모습.

 

 

 

 

 

 

 

 

 

프라이팬 조리!

 

에어프라이어 하나 장만해야겠다.

 

한 봉지에 정확히 20개의 너겟이 들어 있다.

 

개 당 칼로리가 40kcal이 넘어가는구나...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튀겨?) 졌다. 

 

 

 

 

 

 

 

내가 아는 너겟은 닭고기를 완전히 갈아서 다시

 

너겟 형태로 반죽하기 때문에 패티 같은 식감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너겟의 속살에서는

 

닭고기 통살과 비슷한 식감과 맛이 느껴졌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실제로 너겟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고기의 입자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닭고기를 완전히 갈아서 쓰지 않고 식감과 맛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입자를 살릴 만큼만 갈아서 재료로 쓰는 것 같았다.

 

 

 

너겟 튀김옷 자체에도 적당히 양념이

 

잘 되어 있지만 너겟에는 케첩이 국룰.

 

요즘 초중고의 급식에서도 너겟이 나오려나?

 

옛날 점심 도시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반찬 중 하나인 너겟.

 

향수에도 살짝 젖어본다.

 

 

 

 

 

그나저나 이 정도면 거의 닭고기 살을 그대로 너겟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식감과 맛이다.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고기의 결이 보일 정도니 말이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먹으면

 

더 담백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너겟 자체를 오랜만에 사 먹어보는데 이 제품 덕분에

 

자주 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