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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세븐일레븐 바삭한 튀김건빵 과자 먹어 본 후기

by 마니모니무니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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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PB 과자 중 추억의 튀김건빵이 있길래 구매했다.

 

가격은 1,800원.

 

왜 추억이냐 하면 군대에서 보급으로 나오는 건빵을

 

다 같이 모아서 한 번씩 취사반에서 튀겨줬기 때문이다.

 

 

 

 

 

GS25는 PB 상품을 유어스(YOUUS)라고 하던데

 

세븐일레븐 PB 과자는 스낵KING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해바라기유를 사용해서 건강함을 어필했다.

 

군대에서는 건빵을 튀겨 설탕을 한 번 입히는데

 

'달콤, 바삭한 건빵!'이라는 것을 보니 군대 건빵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총 내용량 200g에 칼로리는 954kcal.

 

건빵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데

 

튀기기까지 했으니 칼로리가 어마어마하다. 

 

 

 

과연 추억의 과자다.

 

군대에서 이후로 건빵을 사 먹어 본 기억이 없다.

 

군대에서도 안 튀긴 건빵은 잘 안 먹었던 것 같다.

 

 

건빵의 기원, 토막상식.

 

 

 

자세한 영양정보.

 

 

 

봉지를 개봉해서 찍어 본 사진.

 

 

 

그릇에 담았다.

 

무게도 무게지만 양도 많다.

 

 

요즘은 군대에서 건빵을 먹는지 모르겠다.

 

또 모든 부대에서 건빵을 튀겨 먹은 것은 아닐 테다.

 

적어도 군대에서 튀긴 건빵을

 

먹어 본 사람에게는 추억의 맛이 확실하다. 

 

 

 

모든 튀긴 음식이 그렇겠지만 건빵도 막 튀기자마자

 

따끈따끈하고 기름을 많이 머금었을 때 먹어야

 

제일 맛있기 때문에 좀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단백하고 달달하니 간식으로 나쁘지 않다.

 

 

 

 

 

 

집에 두유가 있어 시리얼처럼 먹어 보았다.

 

한 번 튀겨서 그런지 건빵이 금방 축축해지지 않아 좋다.

 

 

 

튀긴 건빵을 한 번이라도 먹어 본 사람에게는 추억의 맛,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는 색다른 맛이 될 수 있는 과자.

 

본인의 입맛에 맞는지 한 번은 시도해 볼 만한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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