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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피자스쿨 '트러플머쉬룸' 피자 먹어 본 후기

by 마니모니무니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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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자를 먹었다.

 

평소에는 치즈를 추가한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를 자주 찾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피자를 먹어보고 싶어 메뉴를 둘러보다 주문한,

 

피자스쿨의 '트러플머쉬룸' 피자.

 

 

 

동네마다 가격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동네에서는

 

트러플머쉬룸 피자 라지 사이즈가 한 판에 13,900원이다.

 

물론 소스와 콜라를 추가하고 배달비까지 하니 2만 원이 넘어버렸지만.

 

 

 

이런 이미지 사진의 피자가,

 

 

 

 

 

 

이렇게 배달 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눈에는 이미지 사진보다

 

배달 온 피자가 더 맛있어 보인다.

 

피자의 향까지 맡을 수 있는 4D와

 

이미지 사진인 2D의 싸움이라 그런지도...

 

 

 

츄릅~

 

 

먼저 한 조각,

 

 

 

피자 위에 뿌려진 흰 소스가 그냥 마요네즈가 아니라

 

트러플 향을 첨가한 듯, 트러플 맛이 느껴진다. 

 

 

 

머쉬룸 피자답게 당연하게도 버섯이 있는데

 

양송이버섯 한 종류만 있지만 특유의 식감이 좋다. 

 

 

 

도우 쪽까지 치즈와 버섯이 잘 뿌려져 있어

 

도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 사진에서 보니

 

많이 뿌려진 버섯이 훨씬 잘 보인다. 

 

 

버섯의 맛도 맛이지만 식감이 기가 막힌다. 

 

기본적으로 치즈 + 버섯 + 양파 + 소스(트러플 향 마요네즈 베이스) 조합의 피자. 

 

 

 

도우의 굽기와 두께도 적당하다.

 

 

 

 

 

 

언제부턴가 블랙 올리브를 사 놓고

 

피자를 먹을 때면 항상 같이 먹는다.

 

 

 

 

 

 

개인적으로 블랙 올리브는 치즈 피자나

 

페퍼로니 피자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트러플머쉬룸 피자와도 나쁘지 않은 궁합이다.

 

 

 

블랙 올리브 + 갈릭 디핑소스 +트러플머쉬룸 피자,

 

이 조합도 추천이다.

 

 

 

그나저나 우리 동네는 배달비가 4,000원...

 

이 피자의 단품 가격은 라지 사이즈가 13,900원이니

 

다음에는 꼭 포장으로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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