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짜장라면 후기(feat. 456원 짜장라면)

품질에서 이렇다 할 차이를 못 느끼면서 가격은 저렴한 노브랜드 제품에 요즘 푹 빠져있다.

 

이번에도 노브랜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코너를 둘러보던 중 안 그래도 짜장라면을 구입해야 되던 차에 노브랜드 짜장라면이 있어 구매했다.

 

 

 

다섯 봉지 한 팩에 2,280원으로 한 봉지에 456원꼴이다.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 건가?

 

맛까지 걱정될 정도의 가격이다.

 

 

 

한 봉지 내용량은 135g이며

 

칼로리는 540kcal. 

 

 

 

 

 

뒷면에 있는 자세한 영양정보와 조리방법.

 

 

 

면은 이렇게 생겼고,

 

 

 

짜장은 액상스프 형태로 있고,

 

후레이크스프가 따로 있다.

 

 

액상스프와 후레이크스프를 그릇에

 

먼저 담아놓고 삶은 면을 추가할 예정.

 

 

 

면을 적당히 삶아서,

 

 

 

꾸덕꾸덕하게 먹고 싶어 국물을

 

다 버리고 면만 그릇에 담았다.

 

 

비벼서... 완성!

 

 

 

비주얼과 향이 나쁘지 않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청양고추도 한 개 추가했다. 

 

 

기본적인 짜장라면 맛에 더 해 맛이나 향에서 불 맛이 난다.

 

짜장스프에서 나는 불 맛일텐데...

 

제조과정에서 어떤식으로 불 맛을 살린 것 같다.

 

 

 

후레이크스프까지 있어

 

씹는 맛도 놓치지 않았다. 

 

 

 

 

 

 

파김치와의 궁합 테스트.

 

합격!

 

 

 

한 봉지 순삭.

 

 

 

물가가 오른 요즘 보기 힘든 라면 가격.

 

잘 살린 기본적인 짜장 맛.

 

다른 짜장라면에서는 없는 불 맛.

 

안 그래도 요즘 평소에 자주 찾는 사천 짜파게티가 질렸었는데

 

당분간 짜장라면은 노브랜드 제품으로 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