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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노브랜드 라면스낵 치킨향 후기

by 마니모니무니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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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과자는 대부분 한 번씩은 먹어봤다. 그런데 이번에 이마트에 갔을 때 생각해 보니 라면스낵 치킨향이라는 과자는 안 먹어 봤다는 걸 깨닫고 장바구니에 담아봤다.

 

다른 노브랜드 과자들처럼 가격도 1,980원으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고민하지 않았다.

 

 

 

이렇게 큰 봉지에 낱개 포장이 10개가 들어있어서 하나씩 먹기가 편해 보인다.

 

 

 

칼로리는 낱개 한 개당 115kcal, 총 1,150kcal이다.

 

하나씩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많은 노브랜드 과자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지는데 가격도 낮출 수 있고, 동남아 나라들이 과자를 맛있게 잘 만들기 때문에 나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과자를 먹는데 영양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빠르게 넘어가 본다.

 

어차피 먹을 거라면 정신건강이라도 챙겨본다.

 

 

 

낱개 포장 한 개. 

 

 

 

친절하게 낱개 포장에도 각각의 영양정보 등을 기입해 놓았다.

 

 

 

낱개 포장 하나를 뜯어본다.

 

과자의 크기는 봉지 라면 4분의 1 정도 사이즈다.

 

라면 스프를 골고루 뿌린 듯한 느낌으로 양념이 이미 되어 있다.

 

 

 

클로즈업도 한 컷!

 

 

 

잉? 이게 무슨 맛이지?

 

치킨 맛은 아닌 것 같은데...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만 먹는 생라면 맛을 잘 못 살린 것 같다.

 

과자 식감도 퍽퍽하다.

 

어릴 적 먹었던 뽀빠이 과자에 (치킨 맛이 아니라) 짠맛을 더한 맛이다.

 

 

 

내 입맛에는 안 맞는다.

 

낱개 반 개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겨 버렸다.

 

9개나 더 남았는데 저걸 언제 다 먹지...?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 내 입맛이 바뀌길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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