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몽블랑제 스윗글레이즈롤 리뷰 후기

 

 

 

홈플러스 앱에서 장을 볼 때면 홈플러스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인 몽블랑제의 빵을 자주 장바구니에 담는다. 주문을 할 때마다 행사 상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가에서 30%를 할인해 주는 걸 보면 인터넷에서는 거의 상시로 몽블랑제 빵을 할인해 주는 것 같다. 이번에는 6개입의 '스윗글레이즈롤'이라는 빵을 주문해서 다음날 지정한 시간에 받아 볼 수 있었다. 일단 냉장 보관을 해놨기 때문에 사진상으로는 플라스틱 포장에 김이 서려 있는 모습이다.

 

 

 

 

 

강력분 밀가루는 미국 및 캐나다산이며, 가공버터는 뉴질랜드산, 계란은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미니가 아니고 일반 사이즈 빵이 6개가 들어 있는데 할인해서 4,890원이다. 개 당 815원꼴이니 아침에 우유와 함께 먹기에 착하디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빵 위에는 연유가 뿌려져 있고 시나몬 향과 맛이 나는 설탕이 위, 아래 전체적으로 묻혀 있어서 단 맛이 충분해서 좋았다.

 

 

 

 

 

 

 

 

 

 

 

 

 

 

빵의 식감 또한 퍽퍽하지 않고 살짝 크루아상의 식감이 나는 맛이어서 굳이 우유나 음료수 없이도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오히려 빵을 씹지 않아도 금방 목으로 넘어가 버려서 그냥 빵만 먹는 게 오히려 더 좋았다.

 

 

 

 

 

 

소비기한은 배달 받은 날 기준으로 D+3일이라서 조금 짧은 편이었지만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을 거라면 냉장 보관해 놓고 일주일 정도는 두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이다. 더 긴 기간을 두고 먹고 싶다면 냉동 보관을 추천한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30초 이하로 돌려먹으면 거의 입에서 스르르 녹을 정도의 식감과 설탕, 연유 등이 적당히 녹아서 맛까지 더 훌륭해지기 때문에 꼭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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