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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코너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서 사서 먹어 본 땅콩카라멜콘 봉지 과자.
존재감이 대단했던 이유는 크기 때문이었다.
프링글스 큰 통과 비교한 사진으로 그 크기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크기가 커서 한 봉지에 1,780원이라는 가격이 싸게 느껴졌다.
칼로리는 한 봉지에 1,143kcal. 문과인 나는 가벼운 과자니까 다 살로 가도 괜찮을 거라고 자위해 본다.
옥수수가 반 가까이 들어간 걸보니 옥수수가루로 과자를 만든 모양이다.
앞에 '100g 당' 은 무시하고 한 봉지에 497kcal인 척해본다.
그릇에 담아 봤는데 가득 담아도 반 봉지 정도의 양 밖에 담지 못했다.
그만큼 양이 많다.
클로즈업.
당연하게도 오리온 카라멜땅콩 과자와 비슷한 맛이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노브랜드 제품이 덜 달고 한 개당 크기가 크다.
부피가 크고 과자 속 밀도가 적어서 더 손을 멈출 수가 없다.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땅콩 입자도 잘 모일 정도로 과자에 많이 붙어있다.
하지만 땅콩을 씹을 때 고소한 맛을 느낄 만큼의 입자크기는 아니다.
그냥 보이니까 땅콩이 들어갔겠거니 만족하며 먹었다.
일단 양에서 깡패라 좋았다.
가격도 노브랜드 제품답게 착하다.
단 맛의 과자가 맛이 없기는 힘들다.
또 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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