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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롯데리아 더블X2 버거 후기/리뷰

by 마니모니무니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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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으로 신상은 아니지만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롯데리아 더블X2 버거를 구입했다.

 

 

 

단품의 가격은 6,500원이고 칼로리는 712kcal.

주말에 귀찮고 입맛이 없을 때 한끼로 딱 좋다.

패티는 호주청정우를 썼다고 나온다.

호주청정우도 가난한 독거인인 나에게는 한우만큼 맛있다.

비프패티 2장에 치즈가 2장이다. 그래서 이름이 더블X2.

 

 

 

참고로 세트의 가격은 8,300원, 칼로리는 1,107kcal.

 

 

마주 앉았다.

어색하지 않다.

 

 

 

맥도날드의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도 비프패티 2장에 치즈 2장이라 비슷하다.

적어도 외관 상으로는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보다 더블X2가 양상추가 훨씬 많아 보인다.

 

 

정신없이 먹다가 중간에 사진 찍는 걸 겨우 기억했다.

양상추가 많이 들어간 것과 소스가 더 많은 걸 빼면, 맛이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랑 비슷하다. 

채소가 많아서 느끼하지는 않다.

 

 

치즈가 2장 들어간 게 확실히 티가 난다.

치즈가 옆으로 흘러내린다.

 

 

 

패티와 패티 사이에도 치즈가 잘 들어 차 있다.

 

 

 

마지막 한 입.

 

 

양상추를 얼마나 많이 넣어 줬는지 버거를 다 먹고나서 남은 양상추가 샐러드 한 접시다.

디저트로 맛있게 먹었다.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가 단품이 7,000원, 세트가 8,400원이라 가격이나 구성이 더블X2랑 비슷해서 비교하기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단품으로는 더블X2를, 세트로는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를 먹을 것 같다.

 

더블X2가 패티 무게는 덜 나가는 것 같지만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보다는 채소가 훨씬 많이 들어가 있어 단품으로 먹기 좋다.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는 맛도 있고 양도 많지만 콜라가 없으면 목으로 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세트로 시킨다.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기는 했지만 맛은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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