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적, 문화적 제1의 도시라고 불리는 뉴욕(New York)에서 자주 쓰이는 몇 가지 표현들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뉴욕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아래 소개하는 단어, 표현은 뉴욕에서 시작되어 다른 곳에서도 통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Beef는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일반적인 의미는 소고기입니다.
하지만 beef가 은어(slang) 형태로 쓰이면 '(특히 특정 사람에 대한) 불만, 원한, 유감'을 뜻합니다.
'Do you have a beef with me?'라는 표현에서 beef를 소고기로 해석한다면 전체 문장의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너 나한테 불만있냐?'는 문장인 것입니다.
문맥을 통해 beef라는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beef가 일반적인 의미의 소고기를 가리킬 때는 셀 수 없는 명사이지만 '불만, 원한, 유감' 등의 은어로 쓰이면 부정관사 a와 함께 꼭 a beef의 형태로 쓰입니다.
뉴욕에서는 편의점(convenience store) 혹은 식료품점(grocery store)를 bodega로 부르기도 합니다.
원래 스페인어에서 bodega는 '저장고, 와인 저장고, 식료품점' 등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라틴아메리카에서 뉴욕으로 온 이주민들이 식료품점을 많이 열었고 그들이 식료품점을 가리켜 쓰는 단어인 bodega가 지금까지도 널리 쓰이게 된 것입니다.
뉴욕에 사는 사람들이 'The City'라고 한다면 그건 뉴욕 내에서도 특히 '맨해튼(the island of Manhattan)'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글로 적을 때는 이렇게 The City 앞 글자를 대문자로 써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는 피자 한 판을 가리켜 pie라고도 부릅니다.
물론 일반 파이를 뜻하기도 하죠.
뉴욕에서는 돈을 guap, cake, cheese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울 때 very cold 혹은 freezing 대신 brick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사다, 구매하다'를 buy나 purchase 대신 cop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Sus는 suspicious 혹은 suspect를 줄여서 쓰는 표현입니다.
누군가가 의심스럽거나 거짓말하는 것 같을 때 'he is acting so sus lately.' 같이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뉴욕에서 'regular coffee'는 크림과 설탕이 충분히 들어 간 커피를 말합니다. 크림과 설탕이 없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black coffee라고 말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찾기 때문에 일반 커피(regular coffee)와 디카페인 커피를 구분할 때도 일반적으로 regular coffee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디카페인 커피(decaffeinated coffee)는 대부분 줄여서 decaf라고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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